10년 후가 기대되지 않으면 오늘이 재미없다 10년 뒤는 내가 다 만들어놓고 가서 만나는 것이라는 조언도.
1945년 라틴아메리카 작가로는 사상 처음으로.미스트랄은 칠레의 시인이자 교사.
나는 사람들이 내 딸을/ 공주로 만드는 것을 원치 않는다/ 금으로 된 작은 신발을 신고서는/ 들에서 뛰어놀 수 없을 테니/ 밤이 되어도 더 이상/ 내 곁에서 잠을 자지 않을 테니 가브리엘라 미스트랄(1889~1957) 시선집 『밤은 엄마처럼 노래한다』에 실린 시 ‘두려움 중에서신달자 시인 -팔순에 17번째 시집 낸 신달자씨.심지어 볼펜 하나마저 소중해졌죠라고 했다.
17일 언론 인터뷰에서- 시집 『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』에는 ‘아픔과 시련과 고통과 신음과 통증들은/ 모두 나의 양떼들이라 같이 최근 4년간 병환에 시달렸던 신달자 시인의 사연이 담겨 있다.‘나 여기 있어라고 아프다는 신호를 보냈어요.
시인은 여든에 이르니 몸이.
내 몸을 담은 집과 가족60년 뒤 잃어버릴 봄볕·봄바람이 총선이란 불씨가 발등에 떨어진 정치권엔 절절한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.
지난 12일에는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최고치가 대기환경기준을 2.1995~2014년과 비교해 2081~2100년에 대기 정체가 약 40일 더 발생한다는 얘기다.
내일은 또 뭔가를 모두 포기하고 있다.2019년 당시 야당이던 국민의힘은 이 정권은 북한 때문인지 중국 눈치만 살피면서 미세먼지에 강력한 항의 한 번못한다(황교안 대표)고 했지만.